부여도서관, 신민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마련

- 급식실의 달평 씨와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-

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(관장 오규연)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기 그림책 급식실의 달평 씨 시리즈의 저자 신민재 작가를 초청,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.

이번 행사는 오는 9월 6일(토)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여도서관 강의실2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. 참가자들은 <급식실의 달평 씨> 의 그림책 창작 이야기를 직접 듣고,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독서와 그림책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.

신민재 작가는 <급식실의 달평 씨>, <어서 와요, 달평 씨>, <도망쳐요, 달평 씨>, <또 만나요, 달평 씨>, <버럭 할머니와 달평 씨> 등 달평 씨 시리즈와 함께 <오지랖 도깨비 오지랑 시리즈>, <또 잘못 뽑은 반장>, <거꾸로 말대꾸>, <왕할머니는 100살>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.

행사 신청은 충남평생교육정보시스템(www.cnall.or.kr) 또는 전화(☎0835-2509)를 통해 가능하며,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접수 중이다. 참가자에게는 작가님의 그림책 1권을 제공할 예정이다.

오규연 관장은 “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책 속 세계를 깊이 탐색하고,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전했다.